- BEAUTY
전 세계 홀린 한국 화장품
국가별 주목해야 할 뷰티 트렌드, 애터미 제품은?
2010년대 K-뷰티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한국의 화장품은 중국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그러던 2019년경 중국 정부의 규제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 화장품 업체들은 생존을 위해 미국과 동남아 등으로 시장을 다각화하며 경쟁력을 키웠다. 그 결과 지난해 화장품 수출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명실공히 K-화장품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4월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수출은 감소했으나, 화장품 수출은 전년도보다 6.2% 증가한 85.9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4위 규모를 달성했다. 2023년 소비재 수출 품목에서 1위인 자동차(59%)에 이어 화장품(8.2%)이 2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K-뷰티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48억 2,000만 달러(약 6조 6,6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 상반기(7억9,000만 달러)의 6배가 넘는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화장품 연간 수출액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 순위 | 국가 |
|---|---|
| 1 | 프랑스 |
| 2 | 미국 |
| 3 | 독일 |
| 4 | 대한민국 |
| 5 | 이탈리아 |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년 국내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현황]
국가별 화장품 수출액을 보면 기존의 주 수요처였던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국, 북미, 유럽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수출국이 165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수출 다변화 흐름이 명확해졌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중국의 비중이 줄어든 대신 미국과 일본의 비중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12억 1,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8억7,000만 달러, 일본 4억 8,0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지만, 중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줄어든 반면 미국은 61.1%, 일본은 21.5%가 각각 늘었다. 일본 시장에서는 로레알 등 글로벌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프랑스를 제치고 2022년과 2023년에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중국을 제치고 점유율 5위로 부상했다.
애터미 뷰티 제품에 관심을 갖고 체험하는
멕시코와 태국 현지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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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USA | 일본 JAPAN | |
|---|---|---|
| Keyword | #성분 #원료 #지속가능성 #스킨케어 #선케어 #클린뷰티 | #메이크업 #가성비 #물광피부 #트러블개선 #기능성성분 |
| 주도 시장 | 한국 제품의 성분과 원료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스킨케어 트렌드가 극대화 | 10, 20대를 중심으로 한국 메이크업 제품이 주도. 연령이 높아질수록 스킨케어를 더 많이 소비. |
| 제품 | 향후 몇 년간 선케어가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예상. 클린뷰티, 더마(기능성 화장품) 제품들 인기 |
2년 전부터 한국 시카(CICA) 제품과 피부 진정, 트러블 개선 라인이 인기. 최근 비건, 저자극에 대한 관심 높아지는 중 |
| 성분 | 프리미엄 성분을 함유한 Dupe(유명 브랜드의 대안품)와 다기능성 성분 | 레티놀, 나이아신아마이드, 콜라겐, 비타민 등 |
| 소비심리 | 고물가·고금리로 럭셔리 화장품 대신 ‘가성비 소비’ 선호 | 엔저 영향으로 가성비 좋은 한국 제품 인기 더 높아질 것 |
| 기타 | 대용량 및 리필제품, 클린뷰티, 크루얼티 프리(Cruerty Free), 생분해성, 플라스틱 프리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 높음 | 피부고민을 숨기는 깔끔한 커버 메이크업에 초점.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 표현을 추구하는 소비자 증가 |
| 미국 USA | |
|---|---|
| Keyword | #성분 #원료 #지속가능성 #스킨케어 #선케어 #클린뷰티 |
| 주도 시장 | 한국 제품의 성분과 원료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스킨케어 트렌드가 극대화 |
| 제품 | 향후 몇 년간 선케어가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예상. 클린뷰티, 더마(기능성 화장품) 제품들 인기 |
| 성분 | 프리미엄 성분을 함유한 Dupe(유명 브랜드의 대안품)와 다기능성 성분 |
| 소비심리 | 고물가·고금리로 럭셔리 화장품 대신 ‘가성비 소비’ 선호 |
| 기타 | 대용량 및 리필제품, 클린뷰티,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생분해성, 플라스틱 프리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 높음 |
| 일본 JAPAN | |
|---|---|
| Keyword | #메이크업 #가성비 #물광피부 #트러블개선 #기능성성분 |
| 주도 시장 | 10, 20대를 중심으로 한국 메이크업 제품이 주도. 연령이 높아질수록 스킨케어를 더 많이 소비. |
| 제품 | 2년 전부터 한국 시카(CICA) 제품과 피부 진정, 트러블 개선 라인이 인기. 최근 비건, 저자극에 대한 관심 높아지는 중 |
| 성분 | 레티놀, 나이아신아마이드, 콜라겐, 비타민 등 |
| 소비심리 | 엔저 영향으로 가성비 좋은 한국 제품 인기 더 높아질 것 |
| 기타 | 피부고민을 숨기는 깔끔한 커버 메이크업에 초점.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 표현을 추구하는 소비자 증가 |
| 유망 시장 | 시장 특징 | 진출 전략 |
|---|---|---|
| 인도 India |
- 세계 1위 인구 바탕으로 높은 소비성장 잠재력 보유
- 팬데믹 이후 K-콘텐츠가 주류 문화로 부상 -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독특한 성분을 내세운 한국 기초 화장품 인기 |
- 화장품의 천연 성분 강조
- 기초 화장품 중심의 온라인 마케팅 필요 |
| 튀르키예 Türkiye |
- 최근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이 현지 화장품 수입 시장 점유율 3위로 급부상
- 한류 동호회 회원 급증(세계 8위) - 화장품 소매시장 2027년까지 연평균 4.5% 성장 기대 |
- 할랄·비건 화장품 비중 확대
- 온라인 마케팅과 함께 오프라인 판매 채널 입점을 통한 접근성 제고 |
| 멕시코 Mexico |
- 한류 동호회 회원 급증(세계 2위)
- 세계 10위의 인구 대국 - 높은 구매력과 두터운 소비층 중심으로 높은 성장성 기대 |
- 더마코스메틱, 선케어, 두피 건강을 증진하는 헤어케어 제품 중심 마케팅
- 올인원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남성층 공략 |
| 태국 Thailand |
- 한류 동호회 회원 수 세계 3위
- 인도차이나 진출 교두보 시장 - 편의점으로 유통되는 중저가·소용량 화장품 인기 |
- 미백 기능성 화장품과 BB크림 중심의 오프라인 경험 제공
- 절대제품 절대가격 가치 전달 |
<위 원고는 한국무역협회의 ‘Trade Focus 2024년 15호’의 내용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유망 시장 | 인도 India |
|---|---|
| 시장 특징 |
|
| 진출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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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 시장 | 튀르키예 Türkiye |
|---|---|
| 시장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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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출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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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 시장 | 멕시코 Mexico |
|---|---|
| 시장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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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출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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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 시장 | 태국 Thailand |
|---|---|
| 시장 특징 |
|
| 진출 전략 |
|
<위 원고는 한국무역협회의 ‘Trade Focus 2024년 15호’의 내용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