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MOHIM
국내 개별인정형 1위 ‘애터미 헤모힘’ 학술포럼 개최
헤모힘, 면역 개선 연구의 새지평 열다우리나라 1호 개별인정형 원료인 헤모힘에 대한 과학적 고찰과 성과를 조명하는 학술 포럼이 개최됐다. 면역기능개선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신기원을 연 헤모힘의 탄생 배경부터 현재 헤모힘이 갖는 위상과 가치, 그리고 향후 비전까지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물질의 개발을 통해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하고 산업의 발전까지 이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은 헤모힘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11월 20일, 대한홀리스틱케어학회 창립 기념 학술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콜마비앤에이치가 개발해 애터미를 통해 전 세계 23개 지역에 유통하는 헤모힘의 탄생 배경과 최초의 개별인정형 면역기능 관련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가치와 헤모힘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재 한국홀리스틱케어 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과 이종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포럼에는 헤모힘 관련 여러 연구원과 교수들이 참석,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헤모힘 개발자인 조성기 박사(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영년직 연구원, 홀리스틱케어 명예회장)와 송욱 서울대학교 교수, 신광순 경기대학교 교수, 강진한 가톨릭 의대 교수 등은 발제자로 나섰다.
이번 포럼의 백미는 단연 종합토론이었다. 조성기 박사를 좌장으로 헤모힘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가치와 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헤모힘 탄생과 관련한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한 만큼,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패널에는 임상용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과 조청원 (전)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 오덕환 강원대학교 교수, 김미리 전 충남대학교 교수, 장인순 박사(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 강진한 교수가 참석, 자신의 분야에서 바라본 헤모힘의 의미를 하나씩 풀어냈다.
토론은 헤모힘 개발 당시 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을 맡았던 장인순 박사의 당시 회상으로 시작됐다. 장 박사는 “원자력연구소에 취임했을 때 헤모힘과 화장품에 대한 말을 들었다”며 “모두가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기업화를 밀어붙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여러 우여곡절을 거쳤지만, 최종적으로 국내 최초의 연구소기업, 지금의 콜마비앤에이치가 설립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의 혈세로 연구해서 결과물이 나왔으면 국민에게 도움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 제2, 제3의 헤모힘이 나와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인순 박사에 이어 헤모힘의 개별인정형 심의위원장을 맡았던 김미리 교수는 헤모힘의 심의 과정을 설명했다. 김미리 교수는 헤모힘의 심의 당시 전례가 없는 상황에서 심의위원들과 밤 9시가 넘도록 토론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헤모힘은 최초의 면역기능개선 기능성 원료일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개발된 최초의 개별인정형 원료이자 단일 성분이 아닌 복합물질로서도 최초의 개별인정형 원료다.
김미리 교수는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이 있는 성분이 들어 있고 먹어도 안전해야 한다”며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적인 한의학을 바탕으로 첨단 바이오테크를 활용해 헤모힘이라는 좋은 신소재를 탄생시킨 것이다”며 “WHO에 따르면 앞으로 더 큰 팬데믹의 올 가능성이 있는데 헤모힘과 같은 신소재가 더 많은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오덕환 교수는 “헤모힘에 대한 과학적인 고찰을 통해 세계화에 대한 원대한 비전을 봤다”며 “대한홀리스틱케어 학회가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헤모힘의 비즈니스 가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헤모힘의 글로벌 실적을 언급하며 “헤모힘의 놀라운 점은 바로 비즈니스적 성과다”며 “벌써 글로벌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는 점에 경이로움을 감출 수 없으며, 앞으로의 연구들도 헤모힘의 성공을 염두에 두고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임상용 부장은 “헤모힘이 바이오테크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남다르다”며 “면역으로 시작해서 피로 개선까지, 그 외에도 여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큰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진한 교수는 헤모힘의 성과뿐만 아니라 미래 가치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헤모힘의 면역기능 개선이나 효과 등을 세상에 널리 알린 것은 판매사인 애터미의 공이 컸다”며 “헤모힘이 많이 판매되는 만큼 임상 사례를 모은다면 새로운 효능의 연구를 이어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럼의 첫 번째 세션(헤모힘의 과거)에서 조성기 박사는 헤모힘의 탄생과정을 설명했다. 조 박사에 따르면 헤모힘은 실제 적용할 때 면역기능 회복증진 및 개선 효과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도록 재생조직 방호 및 회복 증진(X효과), 조혈계 방호 및 회복 증진(Y효과), 면역기능 회복증진 및 개선(Z효과) 등 3가지 효과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식물 소재 복합물을 목표로 개발을 시작했다.
개발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식물 소재들의 X, Y, Z 효과를 측정해 X, Y, Z 효과를 모두 충족시키는 조합(당귀, 천궁, 작약) HIM-1을 찾아냈으며 이 조합에 면역기능개선에 주효한 다당체(polysaccharide) 성분을 강화해 완전히 새로운 복합조성물 ‘헤모힘’이 탄생했다.
조성기 박사는 “헤모힘은 면역세포 활성 증진, NK세포 활성 증진, 사이토카인 생성 개선(균형화)이 검증된 천연물 복합물이다”며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건기식 면역기능 부문에서 제1호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헤모힘의 현재’ 세션에서는 송욱 교수와 신광순 교수가 각각 ‘헤모힘 피로 개선 연구’ 결과와 ‘천연물 유래 다당체의 생물학적 활성과 응용’에 대해 발표했다.
송욱 서울대 교수는 현대인들이 체력 약화와 만성피로 등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주요한 건강 문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신적, 육체적 피로 감소 및 운동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 되는 천연물 소재의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 가운데 면역력 개선 기능성식품으로 잘 알려진 헤모힘의 구성 성분들은 선행 연구를 통해 운동수행 능력 향상과 항피로에 효과가 있음을 설명했다.
송욱 교수는 “본 연구에서도 헤모힘은 FSS(Fatigue Severity Scale, 피로심각도척도)를 통해 평가한 피로도를 유의하게 개선 시켰고 특히 육체적 피로를 개선했다”며 “헤모힘이 항산화 활성 증가 및 산화 조직손상 억제를 통해 신체활동으로 인한 피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광순 교수는 ‘천연물 유래 다당체의 생물학적 활성과 응용’에 대해 발표했다. 신 교수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75%는 여전히 기본적인 건강 관리에 천연물 추출물을 활용하고 있다. 신광순 교수는 “만성 질환의 증가와 현대 합성 의약품의 부작용으로 인해 전통 의학 약초에 전 세계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헤모힘 다당체의 평가는 새로운 기능성 성분과 상업적 제품 개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제3세션, ‘헤모힘의 미래’ 파트에서는 강진한 교수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헤모힘의 기대 효과와 후속 연구를 위한 제안’을 통해 헤모힘의 후속 연구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그는 SCIE급 국제 학술 저널에 발표된 헤모힘의 연구 논문에서 주요 기대 효과를 선별, 의학 연구자의 시각으로 ▲헤모힘의 도움T세포, NK세포 등 면역세포 활성화 효과를 토대로 면역 노화 개선 관련 ▲항염증 효과를 토대로 소화기 염증 개선 ▲알레르기 등에 의한 호흡기 염증 개선 ▲면역 조절 효과로 중요 장기의 손상 기능 보완 ▲방사선 치료 부작용 경감 및 빠른 회복 ▲항암제 치료에 헤모힘 병행 시 부작용 완화 및 면역 회복증진 등의 후속 연구를 제안했다.
강진한 교수는 “객관적으로 잔류 선천면역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모힘은 노인 및 기저 질환자에게 면역기능 개선은 큰 도움이 된다”며 “기고문을 통해 제안한 다양한 후속 연구로 (헤모힘의)적용 가능한 범위를 확대해 면역 개선이 필요한 대상을 더 효과적으로 도울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헤모힘의 주원료인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면역기능 개선에 이어 개별인정형 원료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로 개선에 대한 기능을 인정받아 2중 기능성 원료가 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의 지속가능성과 ‘밸류 체인(value chain)’ 확보를 위해 위 건강, 간 건강, 근력 개선, 인지 기능 개선 등에 관한 논문 발표 및 특허 등록으로 지적재산권 확대에 힘써 왔다.
이광재 대한홀리스틱케어 학회장은 “기업과 정부 연구소, 학계 등이 새로운 기술 개발과 인간의 건강한 수명 연장의 협력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국내 개별인정형 1위 ‘헤모힘’이 크게 공헌했다”고 설명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헤모힘은 다수의 과학적 연구와 임상 검증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기능 개선과 피로 개선이라는 현대인의 주요 건강 고민을 해결하는 데 있어 탁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 포럼은 헤모힘의 연구 성과와 과학적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조명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내 판매량 증대를 위한 보건 식품 등록 준비(헤모힘 관련 중국 논문, 특허 확보 진행 중)와 함께 2025년까지 이탈리아, 벨기에, 터키 등에 추가 등록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종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은 “헤모힘은 기능과 효능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20여 년의 시간 동안 소비자에게 선택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제2, 제3의 헤모힘이 나와 전 세계에 K-헬스의 우수성을 알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은 “헤모힘은 당귀 천궁 작약 등 국내 고유의 생약재를 조합해 개발한 가장 한국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K-헬스의 선두 주자로서 세계 웰니스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