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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오브 스페셜티, 애터미 커피!

커피, 알고 마시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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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커피사랑은 끝이 없다.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지만 커피전문점의 수는 늘어나고 있고, 해외 유명 커피 전문점들도 지속적으로 한국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통계청 서비스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10만 729개로 전년(9만6437개) 대비 4.5% 늘어 처음으로 10만개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인구 5,000만명 기준으로 볼 때 국민 500명당 커피전문점 1개를 이용하는 꼴이다. 편의점 67,000개, 치킨집 46,000개 등과 비교해 보아도 커피매장 수가 월등히 많다.커피를 사랑하고 즐기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을 수 있지만, 커피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면 커피 마시는 즐거움 또한 더 커질 수 있다. 커피 역시 너무 깊이 들어가게 되면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으니 다음 내용만이라도 편하게 알아두자. 커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충분히 즐거운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커피,
염소들로 인해 발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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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열매를 최초로 먹고 마신 지역은 에티오피아 고원지대이다. 6~7세기경으로 거슬러 올라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고원지대에서는 ‘칼디(Kaldi)’라는 젊은 목동이 염소를 치며 살고 있었다. 그는 어느 날 자신이 기르고 있던 염소들 중의 몇 마리가 이상한 빨간 열매를 먹고 흥분하여 이리저리 뛰어다니더니 그날 밤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 후 자신도 열매를 먹어보고는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등 각성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어 마을의 승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승려는 여러가지 실험을 거쳐 그 빨간 열매가 기분을 좋게 하고 잠을 쫓는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커피는 사원을 중심으로 널리 퍼져 나가게 된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초기에 농부들이 자생하는 커피열매를 끓여서 죽이나 약으로 먹기도 했으며, 콩을 빻고 볶아서 빵에 발라 먹기도 했다. 유럽에는 12세기 십자군전쟁 때 처음 들어오게 되었는데, ‘악마의 유혹’ 등으로 불리며 배척당했다. 하지만, 한번 커피 맛을 본 사람들은 쉽게 빠져나올 수 없었다.

1600 년경, 커피는 밀무역을 통해 이탈리아에 들어오게 되었다. 교황 클레멘스 8세는 스스로 직접 커피 맛을 본 뒤 그 맛에 감탄했다고 한다. 이 시점부터 커피는 음료로 공인 받게 되었고 일부 귀족들과 상인들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 퍼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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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년 네덜란드의 상인인 피터 판 덴 부르크는 커피의 원산지로 유명했던 작은 항구도시 모카(Mocha) 항에서 기념품으로 커피콩을 네덜란드로 가져가 심었다. 이는 서유럽에 뿌리를 내린 첫 커피나무였다. 이후 네덜란드가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의 플랜테이션에서 커피를 재배하는 등 유럽의 제국주의 국가들이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의 식민지에서 커피를 대량 재배하면서 커피는 전세계로 퍼져 나갔다. 커피나무가 세계로 퍼져 나가면서 인도, 서인도제도,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에티오피아의 바로 이웃나라인 케냐, 탄자니아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재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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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점차 대중화되면서 영국에서는 커피를 판매하는 ‘커피하우스’가 정치적 의견을 교류하는 장소로 애용되었고, 파리 시민들은 커피, 즉 ‘카페(Café)’를 즐겨 마셨다. 프랑스어인 카페는 국제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장소를 지칭하게 되었다. 18세기 초엽 인구 50만인 파리에는 300 여개의 카페가 존재했고 프랑스혁명 직전인 1788년에는 60만 인구의 파리에 카페가 무려 1,800여개나 있었다고 한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계기로 문호를 개방하면서 커피가 유입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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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우리나라에 전파된 커피 :
커피 애호가 고종황제

우리나라에는 19세기 말 무역이나 선교 등의 목적으로 방문한 서양인들을 통해 커피가 전해지기 시작했다. 커피는 ‘양탕국’, ‘가배차’, ‘가비차’ 등으로 불렸다. 이 시기엔 커피가 귀하다 보니 상류층 위주로 즐겨 마시는 고급스러운 기호식품이었고, 그들은 외국인으로부터 커피를 선물 받으면 두고두고 아껴 마셨다고 전해진다.

커피 애호가로 알려진 고종황제는 1895년 을미사변 당시 러시아 공사관에 피신해 있던 시절 처음 커피를 접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종은 세자(순종)와 함께 약 1년간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면서 커피를 즐겨 마셨고, 후에 궁중의 다례의식에까지 사용하도록 했을 만큼 커피를 좋아했다. 덕수궁(德壽宮)에 정관헌(靜觀軒)이라는 사방이 트인 서양식 정자(亭子)를 짓고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외국공사들과 연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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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 덕수궁 정관헌(사진출처 : 위키백과)

일반 민가에도 외국인 선교사, 상인들을 통해 커피가 보급되었다. 프랑스인 손탁은 ‘정동구락부’라는 최초의 커피점을 열어 커피를 팔기 시작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한국인의 커피사랑은 이어졌지만 1960~70년 대까지도 커피는 쉽게 마시지 못했던 고급 음료였다. 당시 커피는 전량 수입품인 사치품이었기 때문에 5.16 군사정변 직후 한동안 커피 수입은 금지되었다. 콩껍질을 태워 대용 커피를 만들어 마시거나 커피 대신 쌍화탕을 즐겨 마시기도 했다.

커피를 모든 계층에서 일상적으로 마실 수 있게 된 시기는 1980년 대부터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맞이하면서 본격적으로 커피가 유통되기 시작했고, 커피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대중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1970년대 처음 출시된 한국식 인스턴트 커피는 ‘커피믹스’라는 새로운 제품으로 발전되었으며, 오늘 날 수출 효자 상품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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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종류(품종) :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커피의 품종은 아라비카(Arabica), 로부스타(Robusta), 리베리카(Liberica) 등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중 리베리카는 아프리카 리베리아가 원산지인데 쓴맛이 강하고 향이 적다. 생산량이 미미해 큰 존재감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아라비카는 해발 900~2,000 미터 고지대의 서늘한 기후(15~24℃)에서 주로 재배된다. 산간 고지대의 좁은 지역에서 수작업으로 재배, 수확되며 병충해에 약하다. 타원형의 납작한 모양으로 가운데 홈이 굽어 있다. 카페인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부드럽고 향이 깊으며 단맛, 신맛, 감칠맛이 뛰어나다. 전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 주로 프리미엄 커피에 사용된다. 우리가 커피 전문점에서 마시는 프리미엄 커피 대부분이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케냐, 하와이, 코스타리카 등지에서 생산된다.

커피의 종류(품종):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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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아라비카 로부스타
주요산지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과테말라, 탄자니아,케냐, 르완다, 에티오피아 등
베트남, 인도,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브라질의 일부
생 산 량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70%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30%
적정고도 해발 900~2,000m의 서늘한 기후 600m 이하의 저지대
적정온도 15~24℃ 24~30℃
재배특성 산간 고지대의 좁은 지역 재배
병충해에 약함
낮은 고도 평지 재배 가능
습도, 강수 및 병충해에 강함
수확방식 수작업으로 재배/수확 기계 대량 경작/수확
벌레, 나뭇가지 등 이물질 혼입 가능
카페인함량 상대적으로 낮음 상대적으로 높음
맛과 향 부드럽고 향이 깊으며,
단맛, 신맛, 감칠맛이 뛰어남
쓴맛이 강하고
향이 아라비카에 비해 떨어짐
가격 상대적으로 높음 상대적으로 낮음
커피의 종류(품종):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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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아라비카
주요산지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과테말라, 탄자니아,케냐, 르완다, 에티오피아 등
생 산 량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70%
적정고도 해발 900~2,000m의 서늘한 기후
적정온도 15~24℃
재배특성 산간 고지대의 좁은 지역 재배
병충해에 약함
수확방식 수작업으로 재배/수확
카페인함량 상대적으로 낮음
맛과 향 부드럽고 향이 깊으며,
단맛, 신맛, 감칠맛이 뛰어남
가격 상대적으로 높음
커피의 종류(품종):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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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로부스타
주요산지 베트남, 인도,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브라질의 일부
생 산 량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30%
적정고도 600m 이하의 저지대
적정온도 24~30℃
재배특성 낮은 고도 평지 재배 가능
습도, 강수 및 병충해에 강함
수확방식 기계 대량 경작/수확
벌레, 나뭇가지 등 이물질 혼입 가능
카페인함량 상대적으로 높음
맛과 향 쓴맛이 강하고
향이 아라비카에 비해 떨어짐
가격 상대적으로 낮음

로부스타는 해발 600미터 이하 저지대의 더운(24~30℃) 지역에서 주로 재배된다. 낮은 고도의 평지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습도, 강수 및 병충해에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다. 모양이 작고 볼록하고 둥글며, 가운데 홈이 거의 직선형으로 나 있다. 카페인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아라비카에 비하여 쓴맛이 강하고 향이 떨어진다. 가격 또한 상대적으로 낮아 대개 인스턴트 커피나 원두 블렌딩용으로 사용된다. 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아프리카 등지에서 생산된다.

커피의 긍정적 효과 : 암, 대사증후군,
퇴행성 뇌질환 등 예방

‘매일 커피를 마시면 건강수명이 1.8년 늘어난다.’

포르투갈 중부 코임브라 대학교 연구진의 최근 연구 결과다. 커피는 세계적으로 매일 20억 잔 정도가 소비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다. 커피에는 리보플라빈(비타민B2), 판토텐산(비타민B5), 망가니즈, 칼륨, 마그네슘. 니아신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특히, 폴리페놀 성분 중 하나인 클로로겐산은 암 촉진 단백질의 결합을 방해한다. 이에 따라 커피를 마시면 암 예방과 함께 제2형 당뇨병(인슐린 분비능력은 일부 남아 있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당뇨병), 대사증후군, 간 질환, 비만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잇따라 나온다. (출처: 노화연구리뷰(Aging Research Reviews), 한겨레신문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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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아침에 마시는 커피 심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위험 낮춘다. (조선일보 2025. 01. 09)', '커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파킨슨병 위험 40% 낮춘다. (SBS뉴스 2014. 03. 17)', '커피, 간경화 사망위험 낮춘다. (2014. 04.03)', '커피가 간경화 위험을 낮춘다. (서울신문 2016. 02. 03)', '원두커피 잘 마시면 약 된다. (조선일보 2014. 10. 13)' 등과 같이 커피가 건강에 안겨주는 긍정적 효과를 소개하는 연구 결과들이 무수히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커피가 단기적인 기억력 향상과 보존에 도움을 주고, 암, 대사증후군, 퇴행성 뇌질환 예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출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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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상 모든 물질에는 양면성이 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도 과하면 나쁘게 작용하기도 하는데 당연히 커피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개인의 특성이나 체질에 맞게 양질의 커피를 적절하게 마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 할 것이다.

(* 이상은 제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커피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스페셜하게 가득 채운 맛과 향
애터미 커피 제품들

애터미에서 판매하고 있는 커피는 크게 3가지로, ‘카페 아라비카(믹스 & 블랙)’, ‘카페 아라비카 제로슈가’, ‘콜드블루(케냐탑 & 에티오피아 게이샤)’가 있다. 모두 100% 아라비카 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애터미만의 특별한 블렌딩으로 고품격의 맛과 향을 선사한다. 카페 아라비카 블랙의 경우 브라질과 콜롬비아 원두를 87% 대 13%의 이상적인 비율로 블렌딩해 만든다. 고소하면서도 특유의 초콜릿 향이 나는 세련된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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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터미 카페 아라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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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터미 카페 아라비카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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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터미 카페 아라비카 제로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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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오피아 게이샤 콜드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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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탑 콜드브루

특히, 에티오피아 게이샤 콜드브루(Ethiopia Gesha Cold Brew)는 스페셜티 중의 스페셜티라 할 수 있는 에티오피아 게이샤(Gesha) 원두를 사용한다. 케냐 탑 콜드브루(Kenya Top Cold Brew)는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배경으로 유명한 케냐 키암부 지역의 원두 중에서도 최고 등급 원두인 ‘키암부 탑(Kiambu Top)’을 사용한다. 로스팅은 원두 속까지 100% 익혀서 제조해 원두의 단맛과 향을 극대화한 웰던 로스팅을 적용한다. 추출방식에 있어서는 분쇄한 원두를 상온이나 차가운 물로 추출하는 콜드브루(Cold Brew) 방식과 원두 추출물에 물을 더해 농도를 조절하는 바이패스(By-Pass) 방식을 함께 적용함으로써 부드러움은 물론 단맛과 풍미를 극대화시켰다. 그야말로 최고의 향과 맛을 지닌 커피라 할 수 있다.

스틱 포장되어 있어 쉽고 간편하게 농도 조절해가면서 마실 수 있다. 이제 굳이 커피전문점에 가지 않아도 좋다. 이보다 더 고급스럽고 맛있는 커피를 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애터미 커피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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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에디오피아 게이샤 케냐
원두 가공방식 내추럴 방식+워시드 방식 100% 워시드 방식
추출방식 콜드브루 콜드브루
향과 맛 진한 과일향과 산뜻한 맛 풍부한 바디감과 깔끔한 맛
맛특징 내추럴 방식이 포함되어 케냐 탑보다
다소 밝은 원두의 색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토양의
영향으로 부드러운 산미
플레이버 휠
(5점 만점)
  • 단맛
  • 깔끔함
  • 바디감
  • 후미
  • 아로마
달콤한 블루베리향과 싱그러운 포도향을 시작으로
목 넘김 뒤엔 캐러멜과 조청의 단맛이
입안에 여운을 남긴다
  • 단맛
  • 깔끔함
  • 바디감
  • 후미
  • 아로마
달콤한 초콜릿의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리지며
목 넘김 뒤 아몬드의 고소한 후미와
풍부한 바디감이 입안을 감싼다
단맛 베리류의 단맛 초콜릿의 달달함
아로마 싱그러운 과일 향 싱그러운 꽃향기
후미 은근한 꿀향 묵직한 바디감 뒤에 오는 고소함
애터미 커피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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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에디오피아 게이샤
원두
가공방식
내추럴 방식+워시드 방식
추출방식 콜드브루
향과 맛 진한 과일향과 산뜻한 맛
맛특징 내추럴 방식이 포함되어 케냐 탑보다 다소 밝은 원두의 색
플레이버 휠
(5점 만점)
  • 단맛
  • 깔끔함
  • 바디감
  • 후미
  • 아로마
달콤한 블루베리향과 싱그러운 포도향을 시작으로 목 넘김 뒤엔 캐러멜과 조청의 단맛이 입안에 여운을 남긴다
단맛 베리류의 단맛
아로마 싱그러운 과일 향
후미 은근한 꿀향
애터미 커피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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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케냐
원두
가공방식
100% 워시드 방식
추출방식 콜드브루
향과 맛 풍부한 바디감과 깔끔한 맛
맛특징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토양의 영향으로 부드러운 산미
플레이버 휠
(5점 만점)
  • 단맛
  • 깔끔함
  • 바디감
  • 후미
  • 아로마
달콤한 초콜릿의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리지며 목 넘김 뒤 아몬드의 고소한 후미와 풍부한 바디감이 입안을 감싼다
단맛 초콜릿의 달달함
아로마 싱그러운 꽃향기
후미 묵직한 바디감 뒤에 오는 고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