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제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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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대상별, 피부타입별 선크림 선택법
애터미 선케어 제품 전격 비교선크림은 이제 사계절 내내 외출할 때 발라야 하는 기초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다. 낮이 길고 태양 아래 더 긴 시간을 보내는 여름에는 물론이거니와 자외선은 사계절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애터미는 현재 8종의 선케어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24년 1분기 기준),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고 주름 개선, 미백, 피부톤 업, 쿨링·진정 기능까지 날로 진화 중이다.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궁금한 것도 많을 터. 실내·야외활동 등 상황별, 대상별, 피부타입별 어떤 선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좋을지 전격 비교해 보았다.
실내에서만 활동하는 경우라도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 이는 유리창을 뚫고 들어오는 햇빛 때문! 지표면에 도달하는 태양광에 존재하는 UVB의 약 6%, UVA의 약 36%가 유리창을 투과한다. 놀라운 사실 중 하나는 가시광선 영역의 블루라이트는 100%의 투과율을 보인다는 것이다. 블루라이트는 태양광뿐 아니라 형광등 및 전자기기에서도 방출되기 때문에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스포츠나 등산 등 취미 활동을 할 때, 휴가철에 바닷가나 워터파크를 찾게 된다면 평소와는 다른 성격의 선케어가 필요하다. 태양 아래 긴 시간을 보내야 하므로 SPF1) 50+ 이상 PA2)++++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야외활동 시에는 땀이나 물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물이나 땀에 강하고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선크림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1) SPF는 자외선 B 차단 지수를 뜻한다. 자외선 B는 피부 표피에 흡수돼 일광화상,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는 태양광선으로 SPF1은 20분의 차단 효과가 있다.
따라서 SPF50은 최대 1000분의 자외선B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2) PA는 자외선 A 차단 지수로 진피까지 침투해 피부 노화, 주름을 만드는 주범이다. PA옆에 붙은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우수하다.
베이스 메이크업 효과를 가진 선크림을 찾는다면 애터미 선크림 베이지를, 프라이머 효과를 가진 선크림을 찾는다면 애터미 앱솔루트 에센스 선을 추천한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바르기 전에 바르면 피부 요철을 커버해 피부를 훨씬 빛나게 연출해준다. 만약 피부를 보다 맑게 케어하면서 톤 업 효과까지 느끼고 싶다면 애터미 앱솔루트 스노우 톤업 에센스 선이 제격이다.
민감한 피부, 예민한 피부라면 먼저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순한 식물성 성분에 자외선 차단 성분이 흡수되지 않는 무기자차3)를 고르는 것이 좋다. 피부 자극이 덜하고 바르자마자 바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나타나지만, 얼굴이 하얗게 들뜨는 백탁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3) 무기자차란 ‘무기물(칼슘, 마그네슘, 티타늄 등 광물 유래물) 자외선 차단제’의 줄임말로 피부에 바르면 형성된 막이 자외선을 반사시켜 피부를 보호하는 선크림을 말한다. 반대로 유기자차는 자외선이 피부에 흡수되어 화학적 차단제와 반응하며 소멸시키는 방식의 선크림을 말한다. 혼합자차는 이 둘의 장단점을 보완해주는 혼합자외선차단제로 무기자차의 백탁 현상, 유기자차의 눈시림이나 피부자극을 보완해준다.
아이들에겐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는 묽은 제형의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애터미 세라베베 선 밀크는 끈적임 없이 산뜻하며 염소 성분이 없는 징크옥사이드를 사용해 더욱 안전하다. 또한, 피부 지질과 유사한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피부 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여자보다 피지분비가 많은 남성들은 끈적임 없는 선크림을 좋아하기 때문에 유기자차이면서 피지 컨트롤 기능이 있는 애터미 선스틱을 추천한다. 또한 세안할 필요 없이 클렌징폼이나 바디워시만으로도 클렌징이 되는 이지 워셔블 선크림인 애터미 앱솔루트 에센스 선이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