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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뉴스와 함께 시작된 생리대 파동 이후 생리대 성분 확인은 필수가 되었다. 민감한 그날에도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생리대는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먼저 우리가 사용하는 생리대에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이 어떤 성분으로 이뤄졌는지 살펴봐야 한다.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학물질과 인공색소, 향 등이 첨가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피부에 직접 닿는 패드 부분이 유기농 순면으로 제작되었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안전인증을 통해 안전성 입증을 받은 제품인지도 살펴 본다면 더욱 안전한 생리대를 선택할 수 있다.

애터미 순한데이는 OCS 인증 및 더마 테스트 인증, 그리고 무염소 표백 공법으로 만든 100% 천연 유기농 순면 커버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OCS 인증이란 오가닉 콘텐츠 스탠다드(Organic Content Standard)의 약자로 제품에 포함된 유기농 재료의 확인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 인증 기준이다. 또한, 더마 테스트란 독일의 피부 과학 연구소로 Excellent 등급은 제품이 피부 자극이 거의 없고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 100% 유기농 순면 커버 외에도 애터미 순한데이는 중금속 10종, 라돈, 알레르기 유발 26종, VOCs 10종 등 유해물질 불검출로 건강을 생각하는 제품이다.

* 유기농 순면 커버는 양 옆 날개 제외 흡수지, 면상펄프에 해당됨

시중에 나온 대부분의 생리대는 생리대 기능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커버 밑면의 흡수체는 SAP라고 불리는 화학 고분자 흡수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SAP는 폴리아크릴산(PAA) 또는 폴리아크릴산 나트륨을 기반으로 한 흡수체로 빠른 흡수를 도와주는 합성 물질이지만,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에게는 피부 자극이나 건조함 등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며 폐기 시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된다.

애터미 순한데이는 화학 고분자 흡수제(SAP) 대신 천연소재(순수 펄프) 흡수체를 사용해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여 자연주의 생리대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초고압으로 응축된 물로 소재 표면을 절단하는 기술인 워터젯 특수 공법으로 제작된 홀타입 탑시트로 보풀과 모양 변형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움과 흡수력을 높였다.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자면 생리대를 버리는 순간에도 마음이 편치 않다. 애터미 순한데이는 방수층에도 사탕수수 원료를 추출하여 만들어서 USDA 인증을 받은 바이오매스 필름을 사용했다. USDA 인증이란 미국 농림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제품의 품질에 대한 인증으로, 지구에 부담을 덜고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뜻한다.

* 방수층 필름에 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