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모힘
면역력 높이는 한약재 3인방

자연에서 찾은 핵심 원료

2,651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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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힘은
당귀, 천궁, 작약 등의 생약 성분에서 환상적인 조합을 발견해 만든 식물복합조성물질이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 한약재는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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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작용에 특효 당귀(當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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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뜻의 ‘당귀(當歸)’는 옛 중국인들이 전쟁터에 나간 남편의 품속에 당귀를 넣어 준 것에서 유래한다.
기력이 다했을 때 먹으면 기운이 회복되는 효과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귀는 오래전부터 한방에서 많이 사용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보혈(補血) 약용식물이다. 본초강목(本草綱目, 중국 최대 약물백과 대사전)에 혈을 다스려 조혈을 증진하고 피를 맑게 하는
정혈작용 등 보혈 기능이 소개됐다. 동의보감(東醫寶鑑, 1596년 허준이 왕명을 받고 편찬을 시작해 1610년에 완성한 백과사전적 의서.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에도 부인병을 다스리고 산후 월경불순에 좋다는 등의 효능이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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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소나무도 살린다 천궁(川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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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소나무 뿌리에 천궁 삶은 물을 주면 나무가 다시 살아난다’는 말이 있다.
천궁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궁궁이’라고 부르는 풀의 뿌리를 말린 것으로,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맵고 쓰다.
피를 맑게 하고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 특효이며 비만 방지, 진정, 진통, 강장제로도 사용된다. 어혈을 풀어줘 기미와 주근깨 완화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당귀와 함께 부인과의 대표적인 생약으로 빈혈증, 냉증, 월경통, 월경불순 등 한방 치료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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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기 순환 원활하게 해주는 작약(芍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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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은 우리나라 전 지역의 깊은 산에서 자생하는 풀로 함박꽃이라고도 부른다.
가을에 뿌리를 채취해 햇빛에 말렸다가 약으로 사용하는데,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약간 차갑다. 잘 말린 작약을 곱게 갈아 물과 함께
복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약효는 간과 비장에 작용해 통증을 덜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신경을 부드럽게 완화시켜줘
진정작용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생리불순, 생리통, 부인병, 식은땀, 각종 통증 등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 상기 내용은 원료적 특성에 한함